[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가 서울 극장에 나타날 것을 예고했다.
수현은 27일 자신의 SNS에 “내일 밤에 만나요 #신비한동물사전”이란 짧은 글과 함께 에즈라 밀러와 찍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한국에서 만난 배우 수현(왼쪽)과 에즈라 밀러 [사진=수현 인스타그램] |
영상 속 에즈라 밀러는 “‘신동사2’, 최고의 영화가 아직도 상영하고 있다. 우리(수현, 에즈라 밀러)가 그 영화에 나오고 너무 사랑한다. 우리에게 계획이 있다. 내일 서울에 있는 영화관에 나타나 영화를 함께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떤 극장에 나타날까? 함께하길 바란다”며 한국어로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에즈라 밀러와 수현이 출연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지난 14일 국내에서 개봉, 2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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