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맞아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가구에 전해달라며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경기 평택시 서탄축산계(계장 이승구)는 26일 서탄면주민센터(면장 라진수)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가구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90포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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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기 평택시 서탄축산계(계장 이승구)는 서탄면주민센터(면장 라진수)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가구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90포를 기탁했다.[사진=평택시청] |
서탄축산계는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경제적으로 관내 취약한 이웃을 위해 백미, 과일, 떡 등을 기탁하고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재난발생 시 방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눔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구 축산계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라진수 서탄면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분에게 따뜻한 온정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백미는 관내 경로당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