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에스티유니타스의 초등 온라인 학습지 브랜드 ‘일간 대치동’이 취급 과목을 기존 수학에 이어 국어·사회·과학까지 확대한다. 2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초등 학습지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각오다.
15일 에스티유니타스에 따르면 '일간 대치동'은 교육 특구로 불리는 대치동의 과외를 온라인으로 접하는 신개념 학습지다. 에스티유니타스가 대치동 유명 학원과 함께 제작한 교재를 기반으로 전문 과외선생님 1명과 학생 4명이 온라인 그룹 과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오는 2019년 1월부터 더 많은 학생이 일간 대치동의 국어·사회·과학 과목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명지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일간 대치동'은 오랜 기간 정체된 초등 학습지 교육 시장에서 에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와 가격의 혁신을 이루고 있다”며 “이제 저렴한 비용에 국어, 사회, 과학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아이의 학습법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에스티유니타스] |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