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인터넷 ‘얼짱 출신’ 유혜주가 내년 4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유혜주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짐작하셨던 분들도 있으셨을 텐데 저 결혼한다. 누군가는 저를 추억의 한 페이지로 기억해주시고 또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도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렇게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라도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진=유혜주 인스타그램] |
이어 “저는 지금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과정들이 너무 재밌고 행복하다”며 “내년에, 2019년 4월의 신부가 된다. 지금부터 5개월가량 남았다. 그동안 결혼 준비 과정도EB였다.
유혜주의 예비신랑은 항공사 승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혜주는 지난 2011년 코미디TV ‘얼짱시대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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