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지역 대학생 공공기관 취업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26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공공기관 현황과 채용특성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2018.10.26 |
렛츠런파크 부경은 지난 26일 ‘한국마사회 공공기관 취업 행사’ 라는 안내판이 붙은 렛츠런파크 셔틀버스를 이용해 인제대 캠퍼스에서 40여명의 학생들과 취업센터 교사들을 본관 강당으로 초청했다.
렛츠런파크 부경측은 ‘취업이라는 무거운 짐을 우리가 함께 짊어 지겠습니다’ 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걸고 홍보담당자의 환영사와 함께 1부와 2부로 나누어 취업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공공기관 현황과 채용 특성’과 ‘NCS 도입 현황’, ‘한국마사회 채용 현황’ 등에 대해 마사회 부경본부에서 근무 중인 공채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설명했다. 2부에서는 대학생 취업도우미 활동을 해오며 취업 지도에 경험이 많은 홍보담당자가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 관계자는 "11월에는 진주 경상대학교, 12월에는 부산외국어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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