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감] 고용부 종합국감…'단기알바·고용세습' 집중 질타(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효상 "맞춤형 일자리는 단기 일자리 양성 정책"
김동철 "정규직화 선언하면서 비정규직 양산하는 현 정부"
이장우 "고용부 산하기관 고용세습 확인되면 엄중조치"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종합국감은 정부의 '단기일자리 양성'과 '고용세습' 문제를 둘러싼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특히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채용비리로 촉발된 고용세습 논란은 고용부 뿐만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 각 지역 노동지청까지 전수조사를 벌여야 한다는 강경발언까지 터져 나왔다.   

이날 첫 질의자로 나선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은 얼마 전 정부가 발표한 5만9000명 '맞춤형 일자리' 대책이 '단기 일자리 양성 정책'이라고 꼬집으며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계획 중 국립대 에너지 절약 도우미는 단순위 강의실 불끄는 것이다"며 "여기에 왜 1000명이나 필요하냐"고 꼬집었다.

공공인턴 5300명에서 대해서도 "인턴을 사용하는 공공기관에서 채용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면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지 못하고 알바 정도에서 끝나는 단기 일자리 대책에 대해 쓴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난감해 하고 있다. 2018.10.26 yooksa@newspim.com

이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고용상황이 안좋게 나타나는 부분들이 자영업자, 임시일용직들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라며 "좋은 일자리는 아니지만 불가피한 상황이다. 고용상황을 그만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인식해달라"고 답했다.

이어 질의에 나선 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은 '고용세습'의 논란의 발단이 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과정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부작용, 또는 보이는 부작용을 겪고 있는데 공공기관이 자회사를 설립해 전환하는 것이 대통령의 정책 방향인가"고 따져 물었다. 

이어 "이런 방식을 모든 공공기관이 취하고 있는데 과연 정규직 전환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건인지, 비정규직을 파견해왔던 용역회사들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건 아닌지, 공기업이 자회사를 만들어서 수의계약을 해서 일감을 몰아주는거 아닌지, 민간 기업의 일감 몰아주기와 뭐가 다른지, 임원도 뽑아야 되는데 퇴직관료나 캠코더 인사가 내려와서 자리를 차지하는거 아닌지"라며 조목조목 비판했다.  

이에 이 장관은 "자회사 전환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식 중 하나로, 이를 선택한 자체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긍정적인) 목표를 줬다"면서 "고용안전성도 부여되고 일정부분 처우개선도 이뤄질것이고 전문적인 조직운영이라는 점에서 나름 의미가 있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 2018.08.06 yooksa@newspim.com

같은 당 김동철 의원도 문재인 대통령의 비정규직 전환 의미를 꼬집으며 "두달짜리 단기 알바를 5만9000명 양산한다고 하는데 이들은 비정규직 아니냐"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선언하면서 또 다시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현 정부가 개탄스럽다. 현 경제 인식에 맞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장우 자유한국당 의원 역시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이로 인한 고용 악화로 양성된 단기 일자리, 공공부분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용세습을 두루 꼬집으며 "최악의 실업난과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이 불러온 결과"라며 "일자리 정부를 자처한 현 정부가 일자리를 없애는 정부가 정부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이 얼마나 영향을 주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며 "경제 정책을 입안하는 공직자들이 현재 인식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괴물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고 강경발언을 쏟아냈다. 

이 의원은 또 최근 불거진 공공기관 고용세습과 관련 "고용노동부 산하 단체가 보내준 내용에는 친인척 채용비리에 대부분 해당 없다고 하는데 조사 결과가 나오면 기관장이 반드시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더욱이 정부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발표 이후 산하단체에 근무하고 있는 친인척이라면 내부정보를 이용한 것이기에 엄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또 공공기관 고용세습이 발생하게 된 하나의 원인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예로들며 "현 정책 중 하나인 블라인드 채용이 악용되고 있다.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개선책도 내야 한다"며 "이로 인한 채용비리가 만연한 상황에서 공기업에 취업하려고 하는 실력있는 젊은이들은 취업을 못하고 백있는 사람들만 취업에 성공하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이 장관은 "가이드라인에 어긋난 채용인원은 철저히 조사해서 엄단할 것"이라고 답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