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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INF 파기 관련해 미국과 협의할 것”...정보 공유 희망

기사입력 : 2018년10월24일 09:20

최종수정 : 2018년10월24일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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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에는 영향 없을 것"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이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 파기와 관련해 미국과 협의할 것이라고 24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무상은 전일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INF 파기 의향을 표명한 것에 대해 “미국이 파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현실이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고노 외무상은 INF가 핵군축과 군비 관리에 공헌했다는 인식을 나타내며 “왜 이러한 결정에 이르렀는지 미국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며, 미국과 협의할 생각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미국의 INF 파기가 북한의 비핵화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반하고 있다”며, 직접적인 연관은 없을 것이란 견해를 나타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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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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