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IPO] 나무기술 12월 코스닥 상장…"클라우드 토탈 솔루션 '넘버 1' 도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나무기술이 스팩 합병을 통해 오는 12월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18일 서울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가상화 솔루션 및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1위 기업"이라며 "5G 네트워크 가상화(NFV) 등 신규 사업 본격화 및 해외시장 적극 진출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 "가상화 및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며 "코스닥 상장 후 국내 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 확대뿐 아니라 신규 사업인 5G NFV 및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넘버 원(No.1)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무기술은 이달 2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 승인이 가결될 경우, 오는 12월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사진=나무기술>

나무기술은 IT분야에서 네트워크 환경 인프라 구축과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시스템통합(SI) 및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하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연구개발(R&D) 전문기업이다. 자회사 포함 전 직원의 73%가 가상화 및 클라우드 개발자와 엔지니어로 구성돼 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시트릭스 가상화 솔루션, 델 EMC 제품 등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나무기술은 사업 초기 유닉스 서버 시장을 중심으로 IT 인프라 구축 및 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해왔다. 2010년 이후부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가상화 및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해 2015년~2017년 연평균 14%의 성장을 달성했다.

주력 사업의 하나인 가상화 부문에서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합 운영관리 하는 NCC(Namu Cloud Center)를 독자 개발했다. 가상화 분야의 선두 기업인 시트릭스(Citrix)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가상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하나의 주력 사업인 클라우드 부문에서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모두를 지원하는 컨테이너 기반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을 개발 및 공급, 국내 클라우드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나무기술 측은 자평했다.

칵테일 클라우드 플랫폼은 OS 가상화 기술인 컨테이너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관리,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관리를 가능케하는 올인원(All-in-one) 컨테이너 매니지먼트 플랫폼이다. 현재는 78개 이상의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무기술은 그동안 S사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오라클 등 주요 글로벌 IT 기업들과 견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 전 산업 분야에 걸쳐 국내외 500여 고객사를 확보한 상황이다.

지금까지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술 확보, 네트워크 다변화 등을 기반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뤄온 나무기술은 신규 사업인 5G NFV(네트워크 가상화) 사업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지속 성장 기업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5G NFV 기술은 기존 물리적인 하드웨어 기반의 네트워킹 장비들을 소프트웨어적으로 가상화시켜 제어가 가능토록 하는 기술로 현재 S사와 함께 5G NFV 인프라 공급 및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국내에서는 KT, SK에 5G NFV 인프라 공급을 준비 중이며, 해외는 미국 주요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 AT&T에 S사와 공동으로 개념 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신규 사업과 함께 국내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일본 및 중국 현지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려온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인 미국 엑셀러라이트(Accelerite)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중국 BA소프트텍, 일본 에이젠텍 등 현지 기업들과도 리셀러 계약을 맺고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나무기술은 교보비엔케이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액면가는 100원, 합병 후 주식 수는 2724만7820주가 된다. 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는 이달 23일 개최되며, 합병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 11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