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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1차 지명 전용주 계약금 2억원에 도장…‘해외파’ 이대은, 계약금 ‘無’

기사입력 : 2018년10월10일 14:14

최종수정 : 2018년10월10일 14:14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프로야구 구단 kt 위즈가 1차 지명 전용주를 포함한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kt 위즈는 10일 2019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선수인 안산공고 좌완 투수 전용주(18)와 계약금 2억원, 2차 드래프트에서 1번으로 지명한 ‘해외파’ 우완 투수 이대은(29)과는 계약금 없이 연봉 27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kt 위즈가 1차 지명 전용주가 계약금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사진= kt 위즈]

1차 지명에서 호명된 전용주는 신장 188cm, 체중 86kg의 체격으로 140km 초반의 직구를 비롯해 슬라이더와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안정된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차 1번으로 지명된 이대은은 KBO리그 규정에 따라 계약금 없이 입단했다. 이대은은 지난 2007년 미국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와 계약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이후 2015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에서 활약했지만 군입대를 위해 한국으로 복귀해 경찰청 야구단에서 복무를 마치고 kt 유니폼을 입었다.

kt는 2번으로 지명된 좌완 투수 이정훈과 1억원, 3번 우완 투수 손동현은 9000만원부터 10번으로 호명된 내야수 지강혁까지 4000만원에 합의하는 등 11명 모두와 계약을 마쳤다.

kt 위즈가 2차 지명 (좌측부터)이대은, 손동현, 고성민, 이상동 등 11명과 계약을 마쳤다. [사진= kt 위즈]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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