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리얼미터] 文대통령, 평양남북정상회담 후 국정지지도 60%대 회복

기사입력 : 2018년09월24일 10:44

최종수정 : 2018년09월28일 10: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월 셋째주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8.8%p 오른 61.9% 기록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호평..모든 지역과 계층 확산 영향
더불어민주당 전주대비 4.3%p 오른 44.8% 기록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성과에 힘입어 국정지지도 60%대를 회복했다. 6주 연속 지속됐던 내림세가 멈추고 일주일 만에 50% 초반에서 60% 초반으로 급반등했다.

24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9월 셋째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 대비 8.8%포인트 오른 61.9%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난 17~21일 전국 성인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신뢰도는 95%에 ±2.0%포인트(p)다.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전주보다 9.4%포인트 내린 32.3%를 기록했다. 모름과 무응답은 0.6%포인트 오른 5.8%였다.

[표=리얼미터]

평양남북정상회담 이후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평양공동선언 발표와 문 대통령의 5·1 경기장 연설, 남북 정상 백두산 등정 계획 소식이 전해졌던 지난 19일 61.4%(부정평가 31.7%)로 3일 연속 오르며 지난 8월 6일 일간집계 이후 처음으로 60%선을 회복했다.

세부적으로는 10%포인트 이상 급등한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충청권, 40대, 보수층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일제히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국정여론의 급반전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호평이 거의 모든 지역과 계층으로 급격하게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4.3%포인트 오른 44.8%를 기록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2.3%포인트 내린 18.6%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2.1%포인트 떨어진 8.3%, 바른미래당은 1.2% 하락한 5.7%를 나타냈다. 민주평화당은 0.7%포인트 상승한 3.1%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