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쓰레기 일제 대청소,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및 포장제품 과대포장 지도·점검 등을 집중 실시한다.
진주시청 전경 [사진=진주시청] 2018.9.17 |
추석 연휴에 쓰레기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청소 대행업체와 연계해 청소기동반을 편성 운영하고 배출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청소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특히 생활쓰레기 미수거 및 각종 청소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연휴 때 일요일(23일)과 월요일(24일)은 모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배출일자와 시간을 준수해 진주를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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