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방송인 지석진이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TN엔터사업부는 3일 지석진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지석진은 이영자, 김숙, 김광규, 홍진경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방송인 지석진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지석진은 지난 1992년 앨범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한 뒤, SBS ‘진실게임’, KBS ‘해피선데이’, ‘스타골든벨’ 등에 출연하며 MC로 활약했다.
현재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왕코’라는 별명과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맞았으며,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를 통해 DJ로도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TN엔터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지석진씨와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오케이의 비전과 걸맞는 최적의 인재와 손을 잡은 만큼 최고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석진이 몸담게 된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TN엔터사업부에는 이영자, 김숙, 장윤정, 홍진경, 김광규, 문희준, 김지선, 붐, 최은경, 정지영, 홍지민, 김태훈, 이혜정, 안선영, 김나영, 김인석, 정주리, 황현희, 김소영, 김환, 이민웅, 유하나, 서태훈, 이우진, 장혜진, 신린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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