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올해 북한 출산율 1.9명...인구 감소세 들어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 연구소 "올해 북한 출산율 1.9명...인구 감소세 뚜렷"
北 주민 2560만명...현재 인구 유지 위한 출산율 2.1명에 못 미쳐
인구분석 전문가 "北 출산율, 개발도상국 치고는 낮은 편"
아동·노인 부양 부담도 늘어나...2050년엔 '높은 수준'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북한의 출산율이 현재 인구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수준에 못 미쳐 전체 인구가 감소할 것이라는 미국 민간 연구소의 전망이 나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인구통계연구소 '인구조회국'이 공개한 보고서를 인용, 2018년 북한의 출산율은 1.9명으로 현재 인구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수준인 대체출산율 2.1명에 못미쳐 북한의 전체 인구가 결국에는 감소세로 들어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현재 북한의 전체 인구는 2560만명으로 작년보다 약 10만명 증가했다. 북한의 전체 인구는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오는 2030년에는 올해보다 110만명이 증가한 267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50년에는 큰 변화가 없는 2680만명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북한 주민들이 북중 접경지역 노상에서 곡식을 팔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사진=로이터 뉴스핌]

샬롯 그린범 인구조회국 분석가는 "앞으로 북한의 출산율이 증가하지 않는다면 북한의 전체 인구는 궁극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할 것"이라면서도 "현 시점에서 정확하게 몇년도부터 북한의 전체 인구가 감소할지는 알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현재 출산율이 대체 출산율보다 낮더라도 전체 인구는 향후 몇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한 이후 어느 시점부터 줄어들기 때문에 2030년과 2050년 예측 인구도 감소세를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린범 분석가는 “북한이 개발도상국이면서 인구가 감소하는 예외적인 국가라고는 할 수 없으나, 확실히 평균적으로 다른 개발도상국에 비해 출산율이 낮다”고 분석했다.

부양 부담은 늘어날 전망이다. 연구소는 아동과 노인 등 부양이 필요한 인구와 근로인구의 비율인 의존율(dependency ratio)을 살펴봤을 때 2018년 현재 북한은 양호한 수준이지만 2050년에는 높은 수준으로 분류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18년 북한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의 인구는 약 10%이지만 앞으로 약 30년 후인 2050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2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