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박용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산목련시장에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산목련시장은 그동안 아케이드 하부 공기 순환이 열악해 여름철 온도가 크게 상승했다.

증발냉방장치는 안개처럼 작은 물분자를 분사해 시장 내부 온도를 3~5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 악취제거, 해충억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알림시설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 것”이라고 밝혔다.
py35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