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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9월 분양

기사입력 : 2018년08월17일 10:27

최종수정 : 2018년08월17일 10:27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 총 503가구
전체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분양에 나선다.

1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오는 9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국채보상로 860)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가구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가구 △84㎡B 34가구 △84㎡C 34가구로 총 343가구다.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 규모다. 전체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이 위치한 수성구 범어동은 교육, 교통, 문화, 쇼핑을 포함한 생활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

현대건설이 오는 9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국채보상로 860)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분양한다. [사진=현대건설]

수성구 명문학군과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동천초등학교가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동대구로를 이용하면 대구지역 어느 곳이든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더욱이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이 이용이 가능해 대중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또 단지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KTX, SRT 및 일반열차를 이용해 전국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범어역을 중심으로 검찰청과 법원이 밀집한 법조타운이 조성돼 있다.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도 가까워 행정기관 이용이 편리하다. 대백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 쇼핑시설이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관계자는 "대구 수성구는 잘 갖추어진 도로망과 서울 강남 못지않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대구 시내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다양한 평면설계로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오는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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