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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세계 최초 저압엔진용 LNG운반선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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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고압엔진용 완전재액화시스템 적용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저압엔진(X-DF)용 완전재액화시스템(MRS®-F)을 성공적으로 LNG운반선에 적용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고압엔진(ME-GI)용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에 성공, 재액화시스템의 전 분야를 완성했다.

LNG운반선 [사진=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은 최근 LNG운반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하는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저압엔진 추진 LNG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건조, 일본 선사인 MOL사에 인도했다고 16일 밝혔다.

천연가스 재액화장치는 LNG운반선 운항 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해 다시 화물창에 집어넣는 장치다. LNG운반선의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어 선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기술이다.

이번에 적용된 재액화장치인 MRS®-F는 저압엔진 추진 LNG운반선에 적용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기존의 재액화장치에 메탄 냉매 시스템을 결합, 증발가스의 재액화 효과를 극대화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MRS®-F는 선박 인도전 실시한 가스시운전에서 조선소가 건조계약서상 보증하는 일일기화율 기준을 초과 달성함으로써 성능이 완벽하게 입증됐다. 일일기화율은 LNG운반선이 LNG를 운송하는 동안에 자연 기화되는 손실량으로, 선주사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연간 최대 100억원 가량의 LNG의 손실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대우조선은 지난 6월 고압엔진용 완전재액화시스템인 FRS®를 적용한 LNG운반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한데 이어, 이번에 MRS®-F를 적용한 LNG운반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함에 따라 재액화시스템 전 분야를 완성하게 됐다.

이와 함께 이 설비에 들어가는 컴팬더(냉매를 돌리는 설비)등 주요자재에 대해서도 한화파워시스템을 포함한 국내기자재업체들과 함께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기자재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부터 집중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15년 구축한 에너지시스템실험센터를 통해 압도적인 LNG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자체 개발한 LNG운반선 재액화시스템, 화물창, 연료공급시스템 등 LNG운반선 통합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며 선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us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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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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