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300만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목격자’가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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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목격자’는 개봉일인 15일 전국 36만9009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39만3089명이다.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와 범인이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추격전을 담은 스릴러물이다.
‘낙타는 말했다’(2009), ‘그날의 분위기’(2016) 조규장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성민과 곽시양이 목격자와 범인으로 열연을 펼쳤다.
박스오피스 1위에는 ‘공작’이 올랐다. 공작은 이날 47만59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누적관객수는 309만9024명이다.
1000만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 함께2)은 같은 기간 41만6768명의 관객이 찾아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053만83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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