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업그레이드’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업그레이드’는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해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한 남자의 통제 불능 폭주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업그레이드' 메인 포스터 [사진=UPI코리아] |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스템’을 장착하고 모든 능력이 업그레이드된 그레이(로건 마샬 그린)가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해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빨강과 파랑으로 대비되는 강렬한 색감이 그가 보여줄 통제 불능 액션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블룸하우스가 선사하는 액션의 신세계’라는 카피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사 블룸하우스는 ‘23 아이덴티티’(2016), ‘겟 아웃’(2017), ‘해피 데스데이’(2017) 등 매번 새로운 기획력과 재기발랄한 콘셉트로 사랑받아온 호러 명가. ‘업그레이드’는 블룸하우스가 만든 첫 번째 액션 영화다.
‘업그레이드’는 오는 9월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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