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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일본 다카마쓰·요나고 노선 증편

기사입력 : 2018년08월06일 15:23

최종수정 : 2018년08월06일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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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에어서울이 일본 다카마쓰 노선과 요나고 노선 운항을 증편하며 일본 소도소 노선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에어서울은 10월 말 동계 스케줄부터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기존의 주 5회에서 주 7회로, 인천~요나고 노선을 기존의 주 5회에서 주 6회로 증편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에어서울]

다카마쓰 노선은 개설 26년 만에 일본 지방 노선 중 처음으로 매일 운항하게 됐다. 인천~다카마쓰 노선은 아시아나항공이 1992년부터 운항했으며, 2016년 에어서울이 출범하며 운항을 시작했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다카마쓰 노선에 에어서울이 취항한 후 연평균 수송객이 약 3만5000명에서 6만5000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요나고 노선 역시 에어서울이 인수하며 연간 수송객이 기존의 약 3만5000명에서 5만2000명 수준으로 늘었다.

에어서울 측은 수송객 증가는 불필요한 기내 서비스를 없애는 대신 운임을 낮추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노선 홍보에 힘쓴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두 도시 모두 에어서울이 운항을 시작하며 수송객이 꾸준히 늘었고 여행객들의 반응도 좋아 향후에도 수요 확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해 증편을 결정하게 됐다"며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더욱 많은 여행객이 왕래하고 노선이 더욱 활성화돼 지방 노선의 성공을 상징하는 노선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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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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