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한화건설, 건축 꿈나무 여행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 개최

기사입력 : 2018년07월09일 15:39

최종수정 : 2018년07월09일 15: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화건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청소년에게 건축 정보와 진로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었다.

9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건축 꿈나무여행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2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는 건축 꿈나무 여행 대학생 봉사단 [사진=한화건설]

이 프로그램은 한화건설 직원 1명과 대학생 봉사단 2명이 한 팀이 돼 청소년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심어주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활동 우수 대학생 봉사팀에는 장학금 총 1000만원 상당이 지급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건축 꿈나무 육성을 위한 워크숍, 나눔교육, 멘토링, 건축 관련 직업 및 직무 소개, 설계실습과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대학생 봉사단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2개월간 서울 시내 20여 개 중학교를 방문해 건설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멘토링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한화건설 건축 꿈나무 여행 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1200여명이 참여했고 건축학부 대학생과 서울시 꿈나무 마을 어린이를 초청해 건축유적지 및 건설 현장 방문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프로그램을 강화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인 진로 교육이 진행되도록 한다는 게 한화건설측 설명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5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 꿈나무 여행 봉사단'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1억원의 후원을 약속한 바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건설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산업"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대학생 봉사단과 청소년을 비롯한 미래 건설인재 양성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