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단독] 고용노동부, '보험설계사 고용보험 의무화' 사실상 결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공개 TF 간담회서 적용 대상·방식 등 세부안 논의중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29일 오후 3시4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정부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수고용직)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하는 보험설계사의 고용보험 가입 의무화를 사실상 결정했다. 보험사 소속의 전속설계사부터 도입하고, 법인보험대리점(GA)는 규모 등에 따라 시차를 두고 도입하는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관련부처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근로복지공단에서 근로복지공단, 한국노동연구원, 보험설계사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보험설계사의 고용보험 적용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고용노동부는 보험설계사의 고용보험 확대 적용을 기정 사실화하고 소득 등에 따른 적용기준과 적용방식을 논의했다.

이 간담회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보험설계사의 고용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기 위한 세부 적용기준 등을 논의하고 있다”며 “업계 의견을 수렴해 고용보험위원회에서 최종안을 확정하고 입법(고용노동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6월말까지 특수고용직을 근로자로 인정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제정키로 했지만 미뤄지고 있다. 정부와 업계의 이견이 커 세부 내용의 경우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보험설계사 등 특수고용직의 고용보험 의무화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다. 특수고용직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다. 때문에 4대보험이나 노동3권 등 노동관계법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들을 근로자로 인정, 노동관계법 영역 안으로 끌어오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보험사, 설계사 대량 해고 우려

보험설계사도 고용보험 가입이 의무화가 현실이 될 것으로 보이자 보험사들은 설계사들을 대량해고 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설계사 1인당 부담해야 할 고용보험료는 약 2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설계사와 보험사가 반씩 나눠 내게 될 방침이다.

보험업계가 2016년 기준 전속설계사 월평균소득(생명보험 317만원, 손해보험 254만원)을 바탕으로 추산, 국회 입법조사처에 제출한 고용보험료 전체 규모는 약 435억원(생보 274억원, 손보 161억원)이었다. 법인보험대리점(GA)은 약 493억원의 고용보험료를 부담해야 할 것으로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추산했다. 보험산업 전체가 약 928억원이다. 

고용보험이 의무화된다는 것은 보험설계사를 근로자로 구분할 수밖에 없다는 것. 고용보험을 신호탄으로 4대보험 등을 전부 의무화할 수도 있다는 거다. 문제는 비용이다. 4대보험까지 적용하면 고용보험료 부담의 몇 배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보험사들은 주장한다.

이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사는 저능률 설계사 조직을 대거 해촉(해고) 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보험사에 소속되어 있지만 활동을 하지 않는 설계사가 전체의 30~40%에 달한다. 이들부터 줄이겠다는 것. 그 다음에 일정수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지 못하면 해촉 대상으로 한다는 식이다.

보험업계 한 고위 관계자는 “보험설계사의 고용보험 적용은 새국제회계기준(IFRS17)보다 더 큰 지각변동을 가져올 수 있다”며 “보험사들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영업조직을 대거 정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9.6%·코스닥 14%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5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코스닥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79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4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9.64 포인트(11.38%) 상승하며 5673.18로, 코스닥은 101.55포인트(10.38%) 상승한 1079.9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700선을 돌파하며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608.23포인트(11.94%) 오른 5701.7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날 대폭 올랐다. 삼성전자(11.27%), SK하이닉스(10.84%), 현대차(9.38%), 삼성전자우(12.02%), LG에너지솔루션(6.91%), 삼성바이오로직스(8.64%), SK스퀘어(1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기아(6.19%),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5530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19억원, 7417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18%), 알테오젠(11.60%), 에코프로비엠(16.55%), 삼천당제약(22.95%), 레인보우로보틱스(18.47%), 에이비엘바이오(15.04%), 리노공업(18.53%), 코오롱티슈진(12.29%), 리가켐바이오(16.06%), HLB(10.0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네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이경민,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적 상황과 물밑접촉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얻는 중"이라며 "전일 저점 형성 이후 순매수 전환된 외국인의 매수가 오늘까지 이어졌고,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이 발생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증시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2026-03-05 16:02
사진
눈·비 그친 뒤 주말 '꽃샘추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눈·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는 하루 뒤인 오는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 대신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기상청] 비와 눈이 그친 뒤 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다.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도 악화할 전망이다. 지역과 해발고도에 따라 빗길 또는 빙판길이 예상된다. 주말인 오는 7~8일은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강수 이후 내려온 찬 공기가 머물면서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에는 일사가 강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름이 녹는 시기인 만큼 지반과 공사장, 절개지 주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5 13: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