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미국에서 솔로 가수 '티파니 영'으로 데뷔한다. 국내에도 오는 29일 정오 신곡을 공개한다.
티파니는 지난해 10월 SM과 계약이 만료된 후 미국 유학길에 올랐으며 최근 미국 패러다임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후 첫 싱글 'OVER MY SKIN'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 29일부터는 국내에서도 그의 음악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티파니가 미국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
앞서 티파니는 SNS에 "솔직히 불안하고 긴장되고 나약해지고 어떤 의미로는 발가벗겨진 기분도 든다. 소녀시대로 활동한 10년이 넘는 시간들은 자랑스럽다. 우리는 함께 놀라운 시간들을 만들어냈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패러다임 에이전시는 티파니를 비롯해 에드 시런, 제이슨 므라즈, T-페인, 콜드플레이 등이 소속된 거대 에이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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