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및 추진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지난 2월 1일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된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국정비전을 공유하고 LH의 역할을 고민하기 위해 개최했다.
LH는 지난 15일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및 추진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사진=LH] |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이날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와 지역문제, 선진국의 동향 및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제시했다. LH를 비롯한 지방이전 공공기관이 중심이 돼 지역성장을 이끌어 주기를 강조했다.
이어 이영성 서울대 교수가 ′지역정책의 성찰, 전망,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고, 이미홍 LH 연구원 박사는 ′新국가균형발전 정책 실현을 위한 LH 지역개발사업 추진방향′을 주제로 지역성장을 위한 과제와 LH의 역할을 발표했다.
LH 관계자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과제 이행을 위한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혁신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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