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최창주) 기관 홈페이지와 인문360 홈페이지가 8일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을 받았다.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데이터진흥원 주관으로,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서비스를 발굴하여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정부 인증제도다. 콘텐츠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간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유통환경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산업진흥법’을 근거로 하여 시행되는 중이다.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은 ▲고객 관리 ▲이용자 편의성 ▲서비스 기술 ▲서비스 기반 ▲제도 준수 등의 5가지 영역을 가지고 평가된다. 예술위 기관 홈페이지와 인문360 홈페이지는 평소 균형적인 운영관리를 바탕으로, 고객만족도관리와 이용자 편의성, 정보보호의 수준 등에 방점을 찍고 운영해 온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현재 예술위 기관홈페이지에서는 문화예술분야의 국내·외 공모사업과 채용, 행사정보 등의 다양한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르코미술관 등 운영시설 콘텐츠를 통합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고객제안·설문조사 등 고객 의견 수렴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고객과의 소통 또한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활성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인문정신문화 온라인 서비스 ‘인문360도’는 2015년 12월2일 ‘날마다 새로운 생각, 날마다 새로운 관점’이라는 표어로 출발, 온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문 웹사이트다. 인문‧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공연이 함께하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인문큐레이션‘테마갤러리’, 지역 인문정보, 인문과 관련된 공간, 미디어,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예술위 관계자는“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콘텐츠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공신력있는 정부기관 인증을 통해 인정 받은것에 의미가 크다”며“앞으로도 예술의 가치 확산을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업·소통 지원을 위한 홈페이지 개선 등 이용자의 정보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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