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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5G 주파수 경매 신청 완료...경매 전략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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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주파수 할당 신청 마감...이통3사 접수 완료
KT·LGU+ "주파수 확보 의지" vs SKT "할 말 없다"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국내 이동통신 3사가 5G 주파수 경매를 위한 신청서 제출을 완료했다. 이로써 이동통신 3사는 오는 15일 진행될 주파수 경매를 앞두고 본격 수싸움에 들어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4일 5세대(5G) 이동통신용 주파수할당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3개 사업자가 주파수할당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3일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한 주파수 할당계획을 확정했다. 세부계획을 설명하는 류제명 전파정책국장. [사진=정광연 기자]

이통 3사는 4일 오후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찾아 5G 주파수 경매 신청에 필요한 주파수 할당신청서와 주파수 이용계획서를 제출했다.

오후 2시경 가장 먼저 신청서를 제출한 KT는 충분한 주파수 대역 확보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순용 KT 상무는 신청서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성공적으로 주파수를 확보해서 세계 최고, 세계 최초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간 뒤 신청서를 접수한 강학주 LG유플러스 상무는 "회사의 목표가 무엇인지 말해줄 순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정해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늦게 도착한 임형도 SK텔레콤 상무는 "할 말이 없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지난달 3일 과기정통부는 3.5기가헤르츠(㎓) 대역 280메가흐르츠(㎒)폭과 28㎓ 대역 2400㎒폭을 포함, 총 2680㎒폭을 5G 이동통신용 주파수경매에 의해 할당하기로 결정, 6월 4일까지 주파수 할당신청을 접수한다고 공고한 바 있다.

당시 SK텔레콤은 전국망 구축이 가능한 3.5㎓ 대역에서 할당 가능 최대폭을 120㎒폭까지 허용하도록 요구했으나 무산됐다. KT와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이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주파수 경매에 나설 경우 이를 견제할 방법이 없기에 총량제한을 100㎒폭으로 합리적인 배분을 해야 한다고 맞선바 있다.

주파수할당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할당신청법인을 대상으로 할당신청 적격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법인별 적격여부 통보가 완료되면 당초 계획대로 오는 15일에 주파수경매를 개시한다.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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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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