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윤미래가 12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윤미래가 12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필굿뮤직] |
소속사 필굿뮤직은 지난달 31일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윤미래의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윤미래가 홀로 무대를 꽉 채우는 콘서트는 무려 12년 만이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애절한 표현력으로 Hip-hop, R&B 등 장르를 넘나들며 20년간 가요계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온 만큼 이번 공연에선 그의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 타이틀인 ‘YOONMIRAE’는 윤미래만 들려줄 수 있는 음악으로 채운 공연이란 의미를 담아냈다.
필굿뮤직은 “있는 그대로의 ‘윤미래’로 가득 채워질 단독 콘서트에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미래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7월14~15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