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6.13선거 D-15] 與 지지율 고공행진...힘 못받는 '야권 단일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거 단골 이슈 '단일화'...야권 '기 싸움'에 입장 차만
각 당 지도부 "단일화 없다" 강경 입장...6월 초까지 '밀당' 조짐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6.13 지방선거가 15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단일화·연대' 목소리가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야권의 각 당 지지율이 워낙 낮은데다 각종 이슈에 후보 개개인의 홍보가 묻히면서 개인기에도 기댈 수 없는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날인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시민이 선거 투표를 독려하는 구조물 앞을 지나고 있다.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내달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2018.05.24 leehs@newspim.com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지방선거 '압승'을 예상하는 가운데 여권, 특히 보수 진영도 단일화나 연대로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지만 번번이 무산되며 제동이 걸리고 있다.

일례로 '3선 도전'에 나선 박원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독주하고 있어 야권 입장에선 단일화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정작 각 후보들이 기싸움을 펼치고 있어 이들의 대승적 결단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 28일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와 단일화가 가능하다는 뜻을 내비쳤지만 전제 조건으로 "(지지가 많은 한 후보를 위해) 다른 후보가 깨끗이 '양보하는 방식'"을 내걸었고, 이에 김 후보는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고 선을 그어 난항에 빠졌다.

후보뿐 아니라 지도부의 강경한 태도도 단일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보수 진영으로 분류되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서로 "연대나 후보 단일화가 없다"고 못 박으며 섞이지 않고 있다. 물론 지선이 가까워질 수록 단일화 여부는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지만 현재로선 입장 차가 명확하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는 박원순·안철수 후보가 하고, 우리는 정책과 가치를 가지고 김문수 후보로 서울시민의 판단을 받겠다"고 했고,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도 같은 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저희도 단일화는 없다는 당의 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맞불을 놓았다.

상대적으로 '인물난'을 겪었던 야권의 상황도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당 지지율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후보 개인의 경쟁력도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면서 후보간 단일화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희생을 통해서 승리를 해야 단일화가 의미가 있는 것인데 지금 계산이 나오지 않는 곳이 많은 것으로 안다"면서 "시간이 촉박해 빠르게 결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많지만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후보자 명단이 담긴 투표용지 인쇄가 완료됐더라도 후보 단일화를 위한 시간은 충분하다는 의견도 있다. 단일화는 원래 선거 막판에 이뤄지는 만큼 예단하긴 이르다는 것. 각 당의 주요 전략 지역을 중심으로 물밑 협상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어 6월 초까지 단일화를 위한 밀고 당기기 조짐이 지속될 전망이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