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유튜버 노출사진' 유포 피의자 1명 긴급체포..."재유포했을 뿐"(종합)

기사입력 : 2018년05월24일 11:41

최종수정 : 2018년05월24일 11: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파일공유 사이트 압수수색
최초 사진 유포자 특정 위한 참고인 조사도 진행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경찰이 유명 유튜버 양예원(24)씨의 노출사진을 사전 허가 없이 유포한 혐의로 20대 남성 1명을 긴급체포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께 성폭력특별법상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로  피의자 강모(28)씨를 지방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

강씨는 3년 전 양씨가 마포구 합정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찍힌 사진을 파일공유 사이트에 다량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폭력 처벌법 14조에 따라 타인의 의사에 반해 촬영물을 유포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앞서 경찰은 지난 21일과 23일 양일간 파일공유 사이트 서버를 압수수색했고 이후 사진 파일을 올린 가입자를 특정하는 등 수사를 진행해왔다.

현재 강씨는 해당 파일은 직접 촬영자로부터 받거나 자신이 찍은 것이 아니며 다른 사이트에 돌아다니는 사진을 재유포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가 이 건 외에도 다른 음란물도 같이 갖고 있었다”며 “현재까지 보면 사진 촬영자나 최초 유포자와 관련이 있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당시 비공개촬영회 참석자들에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아울러 경찰은 최초 사진 유포자를 찾는 데 주력하면서 양씨 등에게 성추행 피해를 준 참석자들을 가리는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스튜디오 성추행' 장소로 오해 받은 합정역 인근 원OO쳐 스튜디오. 사건이 발생했던 시기는 3년 전인 2015년이며 이 스튜디오는 2년 전인 2016년 1월 인수한 다른 실장이 운영하고 있다. 2018.05.23 zunii@newspim.com <사진= 김준희 기자>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