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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경완 인스타그램] |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장윤정이 둘째를 임신했다.
장윤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16일 “장윤정이 둘째를 임신했다. 현재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윤정 씨는 이날 오전 MC로 참여하고 있는 KBS 예능 ‘노래가 좋아’ 오프닝 중 해당 사실을 전했으며, 첫째 아들인 도연우 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장윤정은 ‘노래가 좋아’ 녹화 당시 “첫째 임신 때와는 또 다른 감격입니다”며 둘째 임신 소감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활동은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장윤정 씨가 순산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윤정의 남편이자 아나운서 도경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주 진행하는 고정 프로그램이 있고 곧 불러올 배를 감출 수 없어 (둘째 임신)소식 전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기쁘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