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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남북회담 일방 중단, '판문점정신' 부합 안해 유감" (상보)

기사입력 : 2018년05월16일 10:34

최종수정 : 2018년05월16일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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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측 제기 문제 논의 위해서라도 대화해야"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정부는 16일 북한의 남북고위급회담 일방중단에 대해 ‘4.27 판문점 선언’ 근본정신과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이 앞서 오전 0시 30분쯤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맥스 선더(Max Thunder)’ 훈련을 문제 삼으면서 남북고위급회담 중단 의사를 표명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백 대변인은 “북측이 제기하고 있는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도 남북간 대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는 판문점선언 이행을 통해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과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유관부처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필요한 조치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일부 청사 내부./뉴스핌 DB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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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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