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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골프는 내게 정말 특별”... 김시우도 PGA 플레이어스 2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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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4년만에 미켈슨과 함께 동반 라운딩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다시 골프를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5월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에서 열리는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타이거 우즈(43)가 기대를 표했다.

타이거 우즈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필 미켈슨과 동반 라운딩한다. <사진= 로이터>

타이거 우즈는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것(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얼마나 내게 특별한 일인지 잘알고 있다”고 기대했다. 그는 12개월 전에는 ‘골프 스윙은 커녕 걷는 것조차 힘들었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우즈는 “이런 기회를 다시 잡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특별하고 감사하다. 이렇게 다시 골프를 할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이곳은 토탈패키지 골프 코스다. 스스로를 완벽하게 제어할수 있어야 코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다. 그러나 좋은 샷을 날리면 충분히 보상해주는 것이 그린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필 미켈슨은 우즈가 전성기 시절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미켈슨은 “우즈는 이제 우리가 기대하던 수준으로는 못 돌아간다. 역사적인 수준의 골프를 했었고 그 수준은 어느 누구도 반복할수 없다. 그 정도로 잘했는데 어떻게 돌아가나?”며 반문했다.

통산 PGA 79승을 작성한 우즈는 2008년 US오픈에서 메이저 대회 통산 14승 트로피를 올린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우즈는 지난해 4월 허리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성공, 올 3월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2위,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는 공동 5위, 역시 3년만에 출전한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는 공동 32위를 기록했다.

우즈는 미켈슨과 함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 같은 조에서 라운딩 한다. 가장 최근 동반 플레이는 2014년 PGA 챔피언십이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의 동반 라운딩은 2001년 이후 17년 만이다.

지난해 최연소 우승자 김시우(CJ대한통운·23)도 역시 출전한다. 대회 사상 최연소(21세10개월16일)로 우승한 김시우는 이번 대회를 많이 생각하며 준비했다.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필 미켈슨(48)과 함께 세계랭킹 1~5위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토머스(미국), 존 람(스페인), 조던 스피스(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 세계 톱50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우즈는 7월 스코틀랜드 카누스티에서 열리는 디오픈 출전을 확정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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