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워너원이 월드 투어 콘서트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리얼리티 '워너원 고', 새 스페셜 앨범으로 이어지는 역대급 컴백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8일 워너원 측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월드 투어 ‘Wanna One World Tour (워너원 월드 투어 <원: 더 월드>)’ 서울 공연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11명의 워너원 멤버들이 브라운 톤의 제복을 입고 설렘을 유발하는 눈웃음을 짓는가 하면 짙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표정, 매혹적이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 등 각자 매력이 돋보이는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전세계의 팬들과 하나가 되고, 워너원의 ‘Golden Age’를 펼치겠다는 의미를 담은 둥근 황금빛 실루엣이 멤버들을 감싸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미지 하단에는 ‘Wanna One World Tour In Seoul’이라는 타이틀이 쓰여 있어 투어에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원 더 월드 In Seoul’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워너원이 전세계를 무대로 ‘Golden Age’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대망의 첫 번째 월드투어의 시작점이다. 3회차, 총 6만석이 오픈된 서울 공연 티켓은 예매 시작 10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워너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임을 입증한 바 있다.
더욱이 이번 서울 공연은 워너원의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 무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보인이다. 6월 1일 공연은 Mnet에서 방송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 고:X-CON’과 협업해 일부 무대를 방송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워너원의 월드투어 콘서트 ‘원 더 월드’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산호세, 달라스, 시카고, 애틀란타,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홍콩, 방콕, 멜버른, 타이페이, 마닐라까지 13개 도시에서 총 18회 펼쳐진다.
워너원은 오는 6월 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을 발매한다. 스페셜 앨범에는 지난 미니앨범 ‘0+1=1 (I PROMISE YOU)’로 2018년 황금기를 약속한 워너원의 데뷔 후 첫 번째 유닛 프로젝트 음원들이 수록된다.
워너원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워너원 고’, 3개월간 13개 도시에서 총 18회 펼치는 월드 투어 ‘원 더 월드’, 첫 번째 유닛 활동 곡들을 담은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까지 역대급 컴백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 더 월드 in Seoul’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