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靑 "문재인·김정은 대역 포함, 회담 최종 리허설 끝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6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진행…공식수행원 6명 참가

[고양=뉴스핌] 정경환 기자 = 청와대가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진행, 회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최종 리허설에는 남북 정상의 대역까지 등장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일산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오늘 오후 2시부터 1시간 가량 판문점에서 최종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날 최종 점검에는 우리측 공식수행원 7명 가운데 정경두 합참의장을 제외한 6명이 참석했다. 정 의장 대신으로는 장하성 정책실장이 함께했다. 공식수행원 거의 모두가 이렇게 참석한 점검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남북정상회담 리허설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2018.04.26 yooksa@newspim.com

이날 리허설에서 수행원들은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순서대로 진행했다.

먼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올 때 문재인 대통령이 어디에서 어떻게 맞이할지, 악수는 어떻게 할지, 사진은 어디를 보고 찍을지 등을 하나하나 검토했다.

두 정상이 만나는 동안 나머지 수행원들은 어디에 서 있을지, 또 이동은 어떻게 할지 등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했다.

300명 가량의 장병들로 이뤄진 전통 의장대와 3군 의장대의 환영 행사 그리고 사열도 회담 당일 상황과 똑같이 군악대 연주를 하며 실시했다.

김 대변인은 "이 모든 진행 상황에서 두 정상의 대역이 나서 실제 상황과 거의 흡사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수행원들은 이어 평화의 집으로 옮겨 두 정상의 회담장과 만찬장 그리고 휴게실 등을 둘러보며, 조명과 꽃장식 등을 살폈다.

회담장과 만찬장 등에는 아직 새집 냄새가 남아 있어서 그 냄새를 빼내기 위해 난방 온도를 최대한 높였고, 양파와 숯을 곳곳에 깔아 놓았다. 또 선풍기를 여러 대를 동원해서 냄새를 뺐다.

김 대변인은 "아직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정돈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내일 두 정상을 맞이하는 데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회담장 밖에서는 유엔사 군인들도 마지막 점검에 분주했다. 수색견을 이용해서 위험물을 탐지했고, 지뢰 제거반이 위험물이 있는지 마지막 점검을 했다. 판문점 안에 중유탱크가 있는데 혹시 있을지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탱크안의 유류를 빼내는 작업도 했다.

또한, 수행원들은 나무 심을 자리를 둘러보고, 표지석 제막식까지 예행연습을 했다.

도보다리는 하늘색으로 새롭게 페인트칠을 했는데, 중립국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유엔 색이기도 하지만 한반도기 색이기도 하다는 설명이다.

도보다리는 중간에 T자형으로 다리 하나가 덧붙여져 있다. 그 끝에는 군사분계선 표지판이 있는데 그 의미를 새겨놓은 안내판이 있고, 두 정상이 잠시 쉬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의자와 탁자가 마련돼 있다.

김 대변인은 "두 정상이 산책하는 동안에는 아무도 따라붙지 않을 계획이어서 두 분이 실제로 어떤 얘기를 나눌지도 관심"이라며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마지막으로 현장 관계자들에게 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