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과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대화 내용이 다자 무역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20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과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
통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 고위 관료는 아소 재무상과 므누신 재무장관의 대화 내용은 글로벌 불균형 문제가 양자 관점이 아니라 다자 관점에서 다뤄져야 한다는 국제사회 인식에 기반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아소 재무상과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양자회담을 열기로 했다. G20 재무장관 회의는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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