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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메이 총리 "시리아 공습 불가피 했다"

기사입력 : 2018년04월14일 14:17

최종수정 : 2018년04월14일 16:41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14일(현지시간) 시리아에 화학무기 능력을 정밀 타격하기 크루즈 미사일 발사를 승인했다고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이번 미사일 공격은 민간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가해졌고 시리아 정부의 전복을 의도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내전에 관여하는 것도 아니고 정권교체와도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리아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을 억제하고 근절시키기 위해 군사력을 사요하는 것 이외의 대안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영국 국방부도 이날 스톰셰도우 미사일을 사용하는 토네이도 공군기 4기를 전개해 시리아군의 화학무기고를 공격하는데 동참했다고 발표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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