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러시아 의회 "시리아 공습은 국제법 위반"

기사입력 : 2018년04월14일 13:58

최종수정 : 2018년04월14일 16:40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러시아 의회가 시리아 공급은 국제법 위반일 뿐 아니라 국제화학무기감시단의 조사작업도 방해하는 것으로 비춰지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인터팍스통신은 러시아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인 콘스탄틴 코사체프가 이번 공습은 주권국가에 대한 아무런 근거없는 공격으로 보았다고 보도했다.

인터팍스통신은 코사체프가 "이번 공습은 화학무기금지를 위한 기구가 이제 막 착수한 시리아에 대한 조사 임무를 매우 복잡하게 만드는 고도의 시도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를 본궤도에서 이탈시키는 시도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또 시리아내 러시아 항공방어 시스템이 지키고잇는 타르투스 등 기지에 대해서는 어떤 공습도 가해지지 않았다는 미 국방부 발표도 보도했다.

시리아 다마스커스 거리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시리아 공습에 항의 시위를 펼치는 시민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