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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미중 무역갈등에 중국 금ETF ‘불티’

기사입력 : 2018년04월06일 13:17

최종수정 : 2018년04월06일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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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세라 금 ETF 자금 유입액 상장 후 최대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중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금 관련 상장주식펀드(ETF)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5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2014년 선전 시장에 상장된 중국 보세라 금 ETF로 올해 들어 현재까지 유입된 금액은 5억5380만 달러로 상장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블룸버그가 추종하는 관련 펀드의 금 투자 규모는 7320만 온스로 5년 내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

보세라로 유입된 투자 금액은 올해 모든 상품 관련 ETF 중에서 뉴욕에 상장된 아이셰어즈 골드 트러스트와 SPDR 골드셰어즈 다음 세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세계금협회 투자리서치 담당이사 후안 카를로스 아르티가스는 “미국과 중국으로의 (금 투자) 자금 유입은 지난달 글로벌 무역 긴장과 같은 지정학 리스크와 관련한 전반적인 시작 불확실성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ETF 금 투자 규모 변화 <출처=블룸버그>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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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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