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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따로 시장 따로 "유통가 일회용품 사용 방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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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대책' 올 6월 이후 발표
커피전문점엔 '컵 보증제' 편의점엔 '종량제 봉투' 도입될 듯

[뉴스핌=오찬미 기자] 정부가 중국의 폐기물 수입 중단 발표에 대해 긴급 대응 마련에 나섰지만, 민간의 자발적 참여 없이는 생활폐기물 '출구전략' 마련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다.

유통업계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일회용 컵, 비닐(플라스틱 봉투) 사용을 줄이지 않는 한 배출되는 쓰레기 총량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일회용품 사용 절감이 시급한 문제로 지적되면서 정부는 올 하반기 법적 강제 조항 마련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5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 상반기 민간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올 6월 이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금은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 민간이 자체적으로 제도를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 올 하반기 정부가 종합대책을 마련하면 법적 강제 조항을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동안은 민간 자율에 맡겨두다 보니 당장 정책에 대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저조한 상황이다. 

◆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 포장재 대안 연구 필요

일부 재활용 업체들이 폐비닐과 스티로폼 등 폐기물 수거를 거부하면서 혼란을 빚은 가운데 2일 오후 서울 연남동 인근에서 한 시민이 비닐봉지에 담긴 물건을 들고 걷고 있다(왼쪽) <사진=뉴스핌 김학선 기자>, 버려진 일회용컵(오른쪽) <사진=뉴시스>

국내 편의점과 대형마트, 커피전문점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생활쓰레기 수거 대란으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도 이에 대해 대응책을 고민하거나 내놓는 업계는 없었다. 

업계 측은 당장 소비자들의 선호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나서지 못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한 마트 업계 관계자는 "일부 마트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보증금을 받고 장바구니 대여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정 제조사, 유통사, 정부 제도만 바뀐다고 해서 하루 아침에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며 "한 업계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면 소비자들이 불편해 하기 때문에 쉽게 나서기 어렵고, 소비자들이 플라스틱 비닐 등의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생각이 먼저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마트 업계 관계자는 "마트 신선식품코너에 소비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롤 비닐백이 배치돼 있는데 이것 역시도 소비자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배치해 둔 것"이라며 "좀 더 고민해 비닐의 크기를 줄이거나 1인당 사용할 수 있는 갯수를 줄이는 방법을 고민해 볼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대체할 수 있는 포장재가 없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한 유통 업계 관계자는 "구조적으로 비닐 등을 대체할 수 있는 포장재가 없는 상황"이라며 "지금으로서는 과대 포장, 중복 포장을 안 하는 것밖에는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같은 경우는 비닐 봉투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환경부와 논의를 하고 있다"며 "일부 택배 포장에서 스티로폼을 이용하다가 비닐 봉투로 바꿨는데, 이를 종이 봉투로 바꾸는 것을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커피전문점 관계자는 "매장 내에서는 가급적 머그를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고 개인 컵을 이용할 때에는 300원 할인해주고 있지만, 고객들의 일회용컵 선호가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 '컵 보증금제'·편의점 종량제 봉투 도입? "촘촘한 대응책 필요"

환경부는 올 하반기 중으로 커피전문점에서 사용되고 있는 일회용 컵에 대해 반납시 혜택을 돌려주는 '컵 보증금제' 재도입을 검토중이다.

편의점에서는 일반 비닐봉투 대신 대형마트처럼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싼 비닐과 플라스틱 일회용품을 많이 쓰는 생산·소비 패턴이 바뀌지 않는다면 근본적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강도 높은 대응 마련에 나섰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일회용 비닐 봉투 사용을 전면 금지했고, 프랑스는 오는 2020년부터 플라스틱 컵이나 비닐 봉지 등 썩지 않는 일회용 제품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독일에서는 온라인 유통업체에 대해서도 오염자 부담원칙을 적용해 재활용 부담금을 물리는 법령을 통과시킨 상태다.

환경부는 대안 마련을 위해 자원순환사회연대, 녹색시민단체, 소비자시민모임 등 시민단체와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젤리너스 등 커피전문점,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업계와 논의를 진행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컵 보증금제는 상품 비용에 보증금이 포함돼 선 결제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등의 문제가 있어서 한 차례 폐지된 적이 있고, 편의점의 경우에는 소량 구매가 대부분인 상황이라 종량제 봉투 판매로만 가기에는 부담이 있을 것"이라며 "촘촘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해보인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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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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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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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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