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삼성·LG·소니, 가격 낮춰 '프리미엄 TV' 주도권 잡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8년형 프리미엄 TV 출고가 전년대비 30% 이상 인하
IHS 마킷 "올해 대형 중심 TV 성장"
AI로 똑똑해진 LG전자 2018년형 OLED TV, 해외 호평 이어져

[뉴스핌=양태훈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가 올해 T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가격인하' 카드를 꺼내들었다. 2018년형 신제품 출고가를 전년대비 30% 이상 낮게 책정, 지난해 출시한 제품가격도 동시에 인하했다.

2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LG전자·소니는 2018년형 55·65인치 프리미엄 TV 가격을 전년대비 30% 이상 낮춰 판매에 돌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TV 대형화를 주도하기 위해 소비자의 가격부담과 진입장벽을 낮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형 55인치 QLED TV(모델명 : QN55Q7FNAFXZA) 출고가를 약 1900달러로 책정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55인치 QLED TV(모델명 : QN55Q7FAMFXZA)의 출고가를 약 2800달러로 책정한 바 있다. 현재 이 제품은 약 1600달러로 인하돼 판매 중이다.

2018년형 65인치 QLED TV(모델명 : QN65Q7CNAFXZA)의 출고가는 약 2600달러로 책정됐다. 지난해 출시된 동일인치의 QLED TV(모델명 : QN65Q7FAMFXZA)는 출고가가 약 4000달러로 책정됐었다. 이 제품 역시 약 2200달러로 가격이 인하됐다.

LG전자는 2018년형 55인치 OLED TV(모델명 : OLED55C8PUA)의 출고가를 약 2500달러로 정했다. 지난해 출시된 동일인치 OLED TV(모델명 : OLED55E7P) 가격은 약 4000달러로, LG전자는 현재 이 제품을 약 2500달러로 인하해 판매 중이다.

2018년형 65인치 OLED TV(모델명 : OLED65C8PUA)는 출고가가 약 3500달러로 책정했다. 지난해 LG전자는 동일인치 OLED TV(모델명 : OLED65E7P)의 출고가를 약 5500달러로 책정한 바 있다. 현재 이 제품은 약 3500달러로 인하돼 판매 중이다.

소니는 2018년형 65인치 OLED TV(모델명 : XBR-65A8F)는 약 3800달러로, 2018년형 55인치 OLED TV(모델명 : XBR-55A8F)는 약 2800달러로 출고가를 책정했다.

지난해 소니가 출시한 OLED TV의 출고가는 65인치(모델명 : XBR-65A1E)가 5500달러, 55인치(모델명 :XBR-55A1E)가 4000달러로 책정됐었다. 소니도 현재 이 두 제품을 각각 약 3500달러, 약 2800달러로 가격을 인하해 판매 중이다.

글로벌 톱3 TV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가 이처럼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내세운 것은 올해 전 세계 TV 시장이 대형을 중심으로 3년 만에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65인치 이상의 대형 TV 출하량은 사상 최초로 1000만대를 돌파했다.

박경선 IHS 마킷 이사는 "올해 TV 공급량 증가와 가격의 하락으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OLED TV 비중이 LCD TV(QLED TV 등) 대비 여전히 작지만, 전체 TV 사업에서 제조사의 수입을 끌어올리는 기여자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TV 시장은 25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격돌이 예상된다. 아직 OLED TV가 전체 TV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2017년 기준 4.5%)이 작지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이미 LCD TV를 추월(OLED TV 51.3%, LCD TV 48.7%)했기 때문이다.

특히 LG전자가 내놓은 2018년형 OLED TV는 출시와 더불어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화질 개선 및 최적의 사운드 제공 기능 등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영국의 IT 전문 매체인 T3는 "LG전자의 2018년형 올레드 TV는 AI 화질엔진 알파9을 통해 노이즈 감소 및 선명도와 색상 향상을 이뤄냈다"며 "작년 모델보다 훨씬 더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양태훈 기자 (fla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