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2'에 출연하는 배우 조한철(왼쪽)과 김명곤 <사진=뉴스핌DB·뉴시스>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조한철과 김명곤이 ‘신과 함께2’ 오달수, 최일화 자리를 대신한다.
‘신과함께-인과 연’(신과 함께2) 제작사 측은 28일 뉴스핌에 “조한철이 오달수, 김명곤이 최일화를 대신해 투입된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4월 초 재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한철은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 영화 ‘숨바꼭질’(2013) ‘곡성’(2016) ‘럭키’(2016) ‘침묵’(2017), 드라마 ‘프로듀사’(2015) ‘동네변호사 조들호’(2016), ‘내일 그대와’(2017) ‘마더’(2018) 등 출연했다.
김명곤은 1983년 영화 ‘바보선언’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해 드라마 ‘각시탈’(2012) ‘밤을 걷는 선비’(2015), 영화 ‘명량’(2014) ‘대립군’(2017) ‘강철비’(2017) 등에 출연했다. 2006년에는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이다.
한편 ‘신과 함께2’ 지난해 개봉해 1440만 관객을 모은 ‘신과 함께-죄와 벌’ 후속작으로 올여름 개봉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