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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푸틴, 4기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2024년까지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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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대외정책 등 기존 정책 노선 유지할 듯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압도적 득표율로 오는 2024년까지 임기를 보장받게 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 AP/뉴시스>

러시아 공영방송 RT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각) 치러진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푸틴은 76%가 넘는 득표율로 당선을 확실시했다.

한국시각 기준 오전 7시 현재 개표가 절반 이상 진행된 가운데, 푸틴은 76.11%의 득표율을 기록해 2위인 공산당의 파벨 그루디닌 후보의 12.37%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이번 당선으로 푸틴 대통령은 오는 2024년까지 임기를 보장받게 됐다. 지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2기를 연임한 뒤 총리로 물러났다가 2012년 대선 승리로 3기 집권에 성공한 뒤 이번 4기 집권까지 확실시하며 이오시프 스탈린 옛 소련 공산당 서기장에 이어 러시아 현대사의 두 번째 장기 집권자로 기록될 전망이다.

푸틴 대통령은 당선이 확실시되자 연설을 통해 “국민 여러분 모두가 한 팀이며 나도 그 일원”이라며 “이번 결과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전문가들은 푸틴 4기 정책이 3기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기본적으로는 지난 18년간 변치 않았던 권위주의적인 대내 통치와 강경 대외정책 노선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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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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