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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업무 협약

기사입력 : 2018년03월14일 14:32

최종수정 : 2018년03월14일 14:32

[뉴스핌=김근희 기자]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AI 기반 유전체 분석 사업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신테카바이오는 '개인유전체맵 플랫폼 기술'(PMAP)을 바탕으로 암, 희귀질환 및 다양한 질병과 관련된 유전체 빅데이터 AI 기반 분석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이번 업무 제휴에 따라 신테카바이오는 NBP의 클라우드 플랫폼에 빅데이터 AI 기반의 유전체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지난해 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의료원 등 국내 병원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축해 다양한 의료 정보를 통합하고 진료에 활용하는 프로젝트인 'P-HIS 개발·구축 사업'의 클라우드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태순 신테카바이오의 사장은 "4차산업이 헬스케어와 바이오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 아마존과 구글 같은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협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미지=신테카바이오>

[뉴스핌 Newspim] 김근희 기자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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