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B1A4 바로, 태도 논란·럽스타그램 해명…"걱정 끼쳐 죄송…열애 사실 아니다"

기사입력 : 2018년03월12일 15:30

최종수정 : 2018년03월12일 15: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B1A4 바로가 태도 논란과 럽스타그램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바로 인스타그램>

[뉴스핌=이지은 기자] B1A4 바로가 태도 논란과 럽스타그램에 대해 해명했다.

바로는 지난 1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는 말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B1A4로 데뷔하고 벌써 7년이 지났다.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B1A4는 저에게 일상이 됐다. 바나(팬클럽) 또한 저에게는 항상 함께 하는 공기 같은 존재로 지내오면서 저는 사랑받는데 더 익숙한 사람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바로는 “내 일상을 공유하고 내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 쿨 하다고 생각하며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배려 없이 제 방식대로 표현한 것 같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마음만으로 저에게 상처받은 부분을 애써 덮어주시고 믿어준 팬 분들께도 너무 미안하고 정말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되돌리고픈 생각도 든다”며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바로는 또 럽스타그램 논란에 대해 “드라마 ‘앵그리맘’ 출연 때부터 이런 루머들이 트위터를 통해 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다같이 친하게 지내는 동료 사이일 뿐 팬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처럼 연인 사이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그 친구와는 동료일뿐 팬 분들이 염려하실만한 럽스타그램을 절!대! 하지 않았음을 당당하게 말씀드리며 제 이름을 걸고 저 자신에게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바로는 “모든 일에 노력하고 발전해나가는 B1A4 바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팬 분들께 걱정 끼쳐 드려서 다시 한 번 죄송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바로는 피키캐스트에서 방송된 ‘팬심공략 아이돌TV에서 “팬클럽 이름을 캐시(현금)로 할 걸 그랬다”고 말해 팬들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다음은 바로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B1A4 바로입니다.

SNS를 통해 많은 팬분들께서 걱정 해 주시고 질타 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 역시 드라마 앵그리맘 출연 때부터 이런 루머들이 트위터를 통해 조금씩 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같이 출연했던 배우들과 다같이 친하게 지내는 동료 사이일 뿐 팬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처럼 연인 사이가 절대 아니며, 제 자신이 떳떳하기 때문에 따로 언급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사실이 아닌 내용과 사진들이 점점 사실인 것처럼 악의적으로 편집되어 급속도로 퍼지면서 저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 이 상황이 더욱 너무 가슴 아프고, 이에 대해서 정확하게 팬 분들에게 말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그 친구와는 동료일 뿐, 팬 분들이 염려하실만한 럽스타그램을 절!대! 하지 않았음을 당당하게 말씀드리며, 제 이름을 걸고 저 자신에게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팬 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 같아 팬 분들의 이야기를 보며 저 역시 너무 가슴이 아프고, 제가 얼마나 사랑받아왔는지 저를 얼마나 걱정 해 주시는지 또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든 일에 노력하고 발전해나가는 B1A4 바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팬 분들께 걱정 끼쳐 드려서 다시 한 번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런일로 오래간만에 여기에 글을 쓰게되어 더욱 미안해요.
앞으로 제가 더 잘할게요 바나!!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커에 행정망 뚫렸다...국정원 "피해사실 확인"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해커집단으로 추정되는 세력이 온나라시스템을 비롯한 정부 행정망에 침투해 자료를 열람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정보원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공부문 및 민간업체의 해킹피해 상황을 전하면서 "지난 7월 온나라시스템 등 공공ㆍ민간분야 해킹 첩보를 사전에 입수, 행안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정밀 분석을 실시해 해킹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국정원이 17일 정부행정망 온나라시스템에 대한 해킹 피해 사실을 공개하면서 설명을 위해 제공한 해커들의 침투 개요도. [사진=국정원] 2025.10.17 yjlee@newspim.com 국정원은 "해커는 먼저 다양한 경로로 공무원들의 행정업무용 인증서(GPKI)ㆍ패스워드 등을 확보한 것으로 보이며, 인증체계를 면밀히 분석한 뒤 합법적 사용자로 위장해 행정망에 접근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후 인증서(6개) 및 국내외 IP(6개)를 이용해 2022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행안부가 재택근무를 위해 사용하는 원격접속시스템(G-VPN)을 통과, 온나라시스템에 접속해 자료를 열람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정부 원격접속시스템에 본인확인 등 인증체계가 미흡하고 온나라시스템의 인증 로직이 노출되면서 복수기관에 접속이 가능하였고 각 부처 전용 서버에 대한 접근통제가 미비한 것이 사고원인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국정원은 해커가 악용한 6개 IP주소를 全 국가ㆍ공공기관에 전파ㆍ차단하는 등 해커의 접근을 막는 긴급 보안조치를 단행했다. 또 △정부 원격접속시스템 접속시 ARS 등 2차 인증 적용 △온나라시스템 접속 인증 로직 변경 △해킹에 악용된 행정업무용 인증서 폐기 △피싱사이트 접속 추정 공직자 이메일 비밀번호 변경 △각 부처 서버 접근통제 강화 △소스코드 취약점 수정 등의 조치를 통해 추가 해킹 가능성을 차단했다고 국정원은 설명했다. 다른 부처에도 해킹 정황은 드러났다. 국정원은 "A 부처 행정메일 서버 소스코드 노출이 확인되었는데 해킹에 악용될 우려가 있어 개발업체와 함께 소스코드를 분석해 보안이 취약한 것으로 판단되는 부분을 수정했다"며 "또 일부 패스워드가 노출된 B 부처 행정업무용 인증서(GPKI)의 패스워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본부 청사와 원훈석 [뉴스핌 자료사진] 해커가 구축한 피싱사이트에 접속한 것으로 보이는 180여개의 공직자 이메일 계정에 대해서도 해킹 가능성에 대비해 전체 비밀번호를 변경했으며 현재까지 이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국정원은 전했다. 또 민간의 경우 서버인증서 노출, 원격관리시스템(VPN) 접속 페이지 노출 등의 피해가 있어 해당업체에 위험성을 통보, 보안조치를 요청했으며 통신업체에 대해서는 과기정통부가 피해여부를 별도로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의 배후와 관련 국정원은 "미국 해커 잡지인 '프랙'은 이번 해킹을 자행한 배후로 북한 '김수키' 조직을 지목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금번 해킹에서 확인된 해커 악용 IP주소 6종의 과거 사고 이력, GPKI 인증서 절취 사례 및 공격방식ㆍ대상의 유사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중이지만 현재까지 해킹소행 주체를 단정할만한 기술적 증거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 "해커가 한글을 중국어로 번역한 기록, 대만 해킹을 시도한 정황 등이 확인 되었지만 국정원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해외 정보협력기관 및 국내외 유수 보안업체와 협력해 공격 배후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섭 국정원 3차장은 "온나라시스템 등 정부 행정망은 국민의 생활과 행정 서비스의 근간인 만큼, 진행중인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범정부 후속대책을 마련해 이행할 계획"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yjlee@newspim.com 2025-10-17 13:31
사진
전 프로야구 선수 조용훈, 생방송 중 추락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국가대표 출신 전직 프로야구 선수 조용훈(37)씨가 경기 부천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졌다. 17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4분께 부천시 원미구 소재 아파트 옥상에서 조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이미 숨진 조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119 구급차.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뉴스핌 DB] 조씨는 사고 당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중 옥상에서 이상 행동을 보이자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이 즉각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2006년 투수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넥센 히어로즈 등에서 활약했으며, 2014년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유튜버로 활동해왔다. 경찰은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dconnect@newspim.com 2025-10-17 22: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