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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혁신형 중소기업 연구개발 사업에 147억 투입

기사입력 : 2018년03월07일 14:04

최종수정 : 2018년03월07일 14:04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형 중소기업의 공동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네트워크형 기술개발 사업'에 총 147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과 사업화 기관 등 혁신형 중소기업 중심으로 3개 단체 이상 참가한 중소기업 협력체다. 중기부는 선정된 중소기업 협력체의 공동 R&D에 최대 6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또 특허청과 협력해 특허 빅데이터 분석으로 유망 R&D 과제를 발굴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맞춤형 특허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부와 특허청은 R&D 기획과 특허전략, 공동 R&D에 최대 7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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