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핫CEO] 이상훈 대표 “가격 낮추고 효율 높인 음극재 생산...글로벌 나간다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더블유에프엠, 日신네츠와 어깨 나란히 할 기술 보유
실리콘산화물(SiOx) 기반 음극소재 생산..2차전지 배터리 시장 공략

[뉴스핌=최주은 기자] “에듀박스에서 에이원앤, 그리고 작년 말 더블유에프엠으로 사명을 바꿨습니다. 글로벌 소재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이상훈 더블유에프엠 대표는 지난 23일 기자와 만나 “올해는 고유 사업분야였던 교육부문과 배터리 사업 비중이 절반씩 균형을 맞추겠지만 앞으로는 배터리사업 비중이 월등하게 많아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상훈 더블유에프엠 대표이사

더블유에프엠은 실리콘산화물(SiOx) 기반 음극소재를 생산한다. 현재 널리 쓰이는 흑연 기반 음극소재보다 단위 무게당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 용량이 네 배 이상 크다. 배터리부문 사업 비중이 커지는 것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 신네츠는 세계 시장에서 음극제 배터리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매출 규모만 1조3000억원 수준이다.

회사 측은 배터리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일부 사업을 정리중이다. 간식사업 ‘쌀눈’을 40억원대에 매각할 계획이다. 작년엔 베트남 외식 프랜차이즈 ‘미스사이공’을 77억원에 팔았다.

이 자금으로 공장을 짓고 설비시설을 확충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1일 전북 군산에서 음극재 생산 공장을 위한 설비를 마쳤다. 이번에 준공된 군산 제1공장은 면적 6444㎡(약 2000평) 규모다. 더블유에프엠은 일단 50t(연간 생산량 기준) 규모로 생산을 시작한 뒤 점차 설비를 늘려 150t, 올해까지 700t을 생산할 수 있도록 규모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더블유에프엠 군산 제1양산공장 <사진=최주은 기자>

이를 통해 효율을 높이고 가격을 낮춘 배터리를 개발, 공급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이상훈 대표는 “음극소재에서 SiOx가 필요한 시장 환경이 조성됐다”며 “저가 고용량의 배터리가 개발되면 이 시장은 10~15배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일본 신네츠 특허와 관계없는 새로운 방식으로 생산 원가를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어 경쟁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신네츠가 고온에서 열처리해 음극재를 생산하는 것과 달리 더블유에프엠은 상온에서 음극제를 양산할 수 있는 기술을 상용화한다. 이는 제조 단가를 절반으로 떨어뜨리는 요인이라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또 신네츠가 스마트폰 배터리 시장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더블유에프엠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국내 시장 100%, 글로벌 자동차 부문 시장 점유율 25%가 될 것”이라며 “매출 목표는 올해 약 50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음극재 생산을 위한 경쟁업체가 늘어나는 데 대해 “특허 등록이 돼 있어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실리콘산화물(SiOx) 복합 소재 다음으로 ‘고체 전해질’ 특허 등록을 준비하고 있어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민도 끝났다.

이상훈 대표는 “배터리 사업을 포함해 기업들이 4차 산업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사업이라고 판단되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