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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평창올림픽 폐막식 무대 선 소감 "하나 된 조국에서의 다음 올림픽을 꿈꿔보며"

기사입력 : 2018년02월26일 12:30

최종수정 : 2018년02월26일 15:18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이하늬가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선 소감을 SNS에 남겼다.

이하늬는 25일 인스타그램에 "평창올림픽이 무사히 마쳤네요! 관계하신 모든 분들, 피땀 흘려 경기 치루신 선수분들, 마음 졸이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신 분들까지 모두 수고하셨어요. ^^ 국가적인 큰 잔치를 잘 치루고 나니 뭔가 뿌듯하고 전보다 뭔가 다같이 성장한 느낌이네요"라며 "봄 기운의 춘앵무처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하나되는 그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폐막식 무대를 준비하며 고마웠던 이들에게 'Special thanks to'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춘앵무를 준비하며 애쓴 장유정 연출과 안무 감독, 조감독, 스태프들을 비롯해 의상을 준비해준 이영희, 한복 스태프들, 헤어 스태프들을 일일이 언급하며 챙겼다.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또 춘앵무 무대를 함께 꾸며준 후배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판스틸러, 역적, 평창까지 함께한 반가운 후배님들 성희,소영이 멋진 춤꾼들! 너흰 한국무용계의 든든 대들보들이야 잘버티자!^^"라고 하는가 하면 "야금야금 프로듀서 현보오빠와 가족같은 두달팀, 멋진 중고딩때 선배님 일우오라버니가 이끄는 잠비나이 선배님들까지 너무 반갑고 자랑스러웠어요!"라고 음악을 담당해준 멤버들에게도 인사를 했다.

끝으로 주변 스태프들을 챙긴 그는 "#하나된열정 #하나된대한민국 #화이팅 살아 생전 하나 된 조국에서의 다음 올림픽을 꿈꿔보며.. 오늘 꿈은 그 꿈꾸는걸로 ^^ㅎ다들 굿밤요"라는 글로 언젠가 통일을 바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이하늬는 25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폐회식 첫 번째 공연인 '조화의 빛'에서 전통 무용인 '춘앵무'를 선보였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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