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주연 기자] “불같은 배우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는 영화 ‘궁합’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기자간담회에는 메가폰을 잡은 홍창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심은경, 이승기, 연우진, 강민혁(씨앤블루), 조복래가 참석,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심은경은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호흡을 명리학적으로 풀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고민 끝에 마이크를 잡은 심은경은 이승기는 화(火), 연우진은 수(水), 강민혁은 목(木), 조복래는 토(土)에 비유했다.
한편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조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지난 2010년 개봉, 913만 명의 관객을 모은 ‘관상’을 잇는 두 번째 역학 사극이다. 오는 28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