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백운규 산업부 장관, 국회서 혼쭐…"12개 공공기관장 공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전·한수원 등 주요기관 줄줄이 공석
"기관장 없이 업무보고 되겠나" 질타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여개 산하기관장이 공석인 상황에 대해 국회에서 '혼쭐'이 났다.

백운규 장관은 12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참석해 정부가 발의한 법률개정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했다. 하지만 본안 토론에 들어가기도 전에 야당 의원으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았다.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채익 의원은 "한전이나 한수원, 발전 5사 등 산하기관 중 무려 12개 기관의 기관장이 공석"이라며 "이래서 어떻게 업무보고를 받고 법안을 심의하겠냐"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특히 석유공사는 할 일이 태산 같은데 무려 1년 가까이 기관장이 공석"이라며 "공석 상태가 하루속히 해결돼야 한다"고 질타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장병완 산중위 위원장도 "산업부 산하기관들은 부처 못지않게 국민경제 연관성이 크고 서민생활에 긴밀한 영향이 있다"며 "기관장이 장기간 공석이라 업무가 마비될 지경인데 장관으로서 심각성을 느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백운규 장관은 "12개 기관장이 공석인 것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조속히 임명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이채익 의원은 "답변이 대단히 불성설하다"며 "태양광발전 사업이 비리 복마전이라는 사건이 계속 터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관장도 없는 상황에서 보고를 받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거듭 따져물었다.

이에 대해 여당 의원들은 국회가 먼저 제 역할을 하는지 반성해야 한다고 받아쳤다.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은 "야당에서 정부가 제대로 하고 있느냐는 질책을 했는데 국회는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먼저 반성해야 한다"며 "오늘 심의 대상인 법안이 88개이고, 계류 중인 법안도 한두 개가 아닌데, 지난번 법안소위가 (야당 때문에)취소됐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도 "산중위는 법안 통과율이 제일 저조한 상임위 중이 하나"라면서 "여야 간 의견대립도 있고 정쟁도 할 수 있지만, 국회가 파행이라도 법안을 심사하는 것 자체는 미리 해둬야 여야가 합의된 이후 상정할 수 있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