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SK텔레콤, ‘갤럭시On7 프라임’ 출시...출고가 34만원

기사입력 : 2018년02월09일 16:21

최종수정 : 2018년02월09일 16:21

6만원대 요금제 선택시 12만4300원 구매
5.5인치 대화면, 1300만 고화질 카메라

[뉴스핌=정광연 기자]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합리적 가격에 5.5인치 대화면을 탑재,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갤럭시On7(2016)’의 후속작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갤럭시On7 프라임’을 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34만4300만원이며 6만원대 요금제인 ‘band데이터퍼펙트(월 6만5890원)’ 이용 시 공시지원금 22만원을 받아 12만4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지난 2016년 10월 출시된 ‘갤럭시On7(2016)’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10대 고객 비율이 스마트폰 주 사용 연령층인 20~30대 고객 비율보다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합리적 가격으로 삼성 대화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출고가에 민감한 고객층인 10대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출시된 후속작 갤럭시On7 Prime 역시 30만원대 보급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5.5인치 풀HD 대화면, 유선형 디자인의 메탈 바디, 전·후면 카메라 모두 1300만 화소 지원 등 프리미엄 성능을 다수 탑재했다.

전면부의 홈 버튼을 통해 지문인식을 지원하고 32GB 내장 메모리에 더해 최대 256GB 외장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골드 2종이다.

갤럭시On7 프라임. <사진=SK텔레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