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2018 대입 정시] "서울대 사회학과 합격컷 395점 추정"

기사입력 : 2018년02월07일 16:42

최종수정 : 2018년02월07일 16:42

종로학원하늘, 서울대·고려대 학격자 중 영어 2등급..10명 중 4명 추정
연대 경영학과 합격컷 394점..의예과 396점

[뉴스핌=황유미 기자] 2018 대학입학 정시 입시에서 정시 최초합격자 발표가 2월 6일(화)까지 모두 발표된 가운데,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온·오프라인 합격·불합격 표본자료를 이용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주요 학과별 합격선을 추정했다. 

2018 정시 서울대 인문계 지원 현황 및 최초합격선(추정) [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7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서울대 인문계의 경우 합격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사회학과로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으로 395점(원점수 300점 만점에 293점)에 영어 1등급이 합격선으로 나타났다. 대학환산으로 점수를 계산하면 394.8점이다.

자연계는 의예과 합격선이 393점(표준점수 대상 대학 환산 점수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국수탐 수능 표준점수 기준으로는 394점(원점수 296점)으로 수학 4점짜리 1개 틀리고 국어 및 과탐이 만점, 영어는 1등급인 것으로 추정됐다.

연세대 최초 합격선은 인문계의 경우 경영학과가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으로 394점(원점수 292점), 영어 1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표준점수 900 만점 기준, 학생부 100점 만점, 한국사 가산점 10점 등을 합친 대학 환산 점수로 보면 경영학과의 최초 합격선은 752.7점으로 추정됐다.

자연계은 의예과 최초합격선이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 396점(원점수 297점)으로 추정됐다. 학교 점수로 환산하면 737.1점이다.

고려대 정시 인문계열 최초 합격은 경경대학이 국수탐 수능 표준점수 기준으로 394점(원점수 292점)을 받아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표준점수를 1000점으로 환산하고 한국사 가산점을 포함한 대학 환산 점수로 합격선은 664.5점이다.

자연계에서는 두 대학과 마찬가지로 의과대학이 최초합격선이 가장 높았다.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 394점(원점수 294점)이 최초 합격선으로, 대학점수로 환산하면 663.5점을 받아야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정시 최초 합격자 등록은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미등록자에 대한 추가 합격자 발표는 대학별로 조금씩 일정 차이가 있다.

서울대는 오는 12일 오후 2시에 1차 충원합격자를 발표한다. 고려대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연세대는 오는 10일 오전 8시에 1차 충원합격자를 발표한다.

아래는 2018학년도 정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인문계 및 자연계 지원 현황 및 종로학원이 추정한최초 합격선이다.

단, 종로학원 측은 최초합격선 추정은 오프라인 및 온라인 합격, 불합격 표본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것에 따라 실제 결과와 다소 차이가 날 수도 있음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2018 정시 서울대 자연계 지원 현황 및 최초합격선(추정) [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2018 정시 연세대 인문계 지원 현황 및 최초합격선(추정) [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2018 정시 연세대 자연계 지원 현황 및 최초합격선(추정) [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2018 정시 고려대 인문계 지원 현황 및 최초합격선(추정) [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2018 정시 고려대 자연계 지원 현황 및 최초합격선(추정) [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